Overview
2018년 수퍼플랫폼을 지향하며 오픈한 신한은행 SOL은 3년간 운영되면서 사업부의 요구사항을 조절없이 담다보니 복잡하고 비대해져 많은 기능이 있음에도 사용자는 찾을 수 없고 플랫폼의 정책 없이 확장되고 있었습니다.
신한은행 UX셀장으로써 가장 먼저 업무 프로세스를 정비하여 운영의 체계를 수립하고 피그마/제플린 툴 도입 등 새로운 시대에 맞는 환경을 만들고 이해관계자들을 교육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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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
Senior UX designer / Team leader -
Skills
Figma
Zeplin -
Time
May 2020 - December 2021
Work process redesign
포토샵으로 디자인, 파워포인트로 디자인가이드를 한땀한땀 만드는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정보보호본부, 개발부와 협상을 통해 피그마, 제플린을 도입하고 표준으로 정착시키며 업무방식을 효울화하였습니다.
Event Templates
메일, 쪽지, 전화 등 표준화되지 않은 방식으로 진행되고 개별 페이지마다 템플릿 없이 제작되던 이벤트를 180여건 분석을 통해 4가지 유형으로 분류, 모듈화된 구성요소를 제작하고 업무 접수부터 최종 이행까지 프로세스를 표준화하였습니다.
일관된 아이덴티티도 없고 기간, 경품, 참여방법 등 이벤트의 구성요소들이 각각 다르게 배치되어 내용파악이 어려움
맥락에 맞는 순서 배치로 일관성을 유지하여 사용자들이 내용을 파악하기 쉬움
Smarter offer
SOL안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사용자들의 MOT에 알리기 위해 아래와 같은 주요 영역에 마케팅 배너 및 메시지를 노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한된 영역에서 효과적으로 사용자의 액션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피로도를 가중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클릭율 확인을 통해 효과가 높은 부분에 사용자를 후킹할 수 있는 방법으로 노출하여 전환율을 개선하고자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Direction
Copywriting guidance
SOL 홈패널 진입점 개선
뱅킹 위주로 서비스되다 보니 MY자산, 라이프 등 다른 패널이 가시화되지 않아 유입이 1%대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No Scroll정책으로 신규서비스들이 노출되지 어려운 구조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하단 네비게이션탭에 패널별 진입점을 명시적으로 제공하고 그 외에도 상단 메뉴 정리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상단을 정리하여 주력 서비스인 마이케어와 쏠지갑의 주목도를 높이고 하단에 3패널을 명시적으로 노출하여 서비스 진입점 개선
Home renewal
뱅킹, 자산, 상품/서비스 등 출시 시점과 구축 주체별로 분절된 패널들의 일관성을 부여하여 사용자들이 별도의 학습 없이 쉽게 사용방법을 알 수 있고 각 패널간의 시너지를 위해 서비스로 이동할 수 있는 영역을 확보하여 신한은행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이용해 볼 수 있도록 홈 전면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